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컬 트레이닝 업계의 생태계 현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예체능 어떤 부분이든 정말 기준을 명확하게 구분짓는게 어렵습니다. 글 읽어보셔서 좋은 레슨 받아보실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글의 순서
레슨 가격은 유명세로 측정된다??
우리나라의 레슨은 티칭 능력이 좋은 코치들 중에서 가격이 적당한 사람도 있을 것이며 반대로 티칭 능력에서 현저히 떨어지더라도 어느 정도의 유명세를 가지고 있다면 가격이 굉장히 높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즉, 트레이너의 실력으로 가격이 측정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티칭 능력이 좋지 않은 코치들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마케팅 기술
모르는 사람의 지갑에서 100만원 이상의 돈을 결제하게 만드는 것도 그 분들의 대단한 마케팅 능력이고 궁극적으로는 티칭 능력과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할 기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생태계 현실
이 글을 작성한 이유는 부르는 게 값인 트레이닝 업계에서 입시, 취미 레슨생분들이 먼저 조심하셔서 터무니 없는 트레이닝 비용을 받는 분들의 레슨을 피하는 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좋은 환경과 좋은 레슨 받아보실 수 있게 2가지만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보컬 트레이닝 알아두셔야 할 2가지
첫번 째로 1시간 또는 50분 레슨 시간중에, 10분 ~ 15분 개인 연습 시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와
두번 째로는 “너는 음치다”, “성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 라며 확실하지 않은 판단을 하시는 트레이너 분들에게는 레슨을 받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을 맞추지 못하고 또는 주변에서 “너 음치야?” 라고 한번이라도 들어보셔서 본인 스스로가 음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음치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정말로 음치이신 분을 찾는게 오히려 더 어렵습니다.
왜냐 음치의 대한 치료는 아직 꾸준한 연구중에 있기에 100% 치료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음정을 맞추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머리는 음정을 알고있는데 몸에서 음정에 맞는 소리를 내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죠
좋은 보컬 레슨이란?
다시 돌아와서 결국 좋은 레슨은 레슨생 상태를 빠르게 분석하고 “어떤 방법과 순서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냐”의 차이입니다. 그 안에서 레슨생과 선생님 합이 잘 맞아떨어지는 경우에는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요.
반대로 선생님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레슨생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등등 아주 다양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
드리고 싶은 말은 보컬 레슨 생태계 현실에서 인지도가 높은 사람을 찾아 레슨을 받는 것 보다 경력과 실력이 뒷받침되는 트레이너를 찾아 “원 포인트 레슨”, “무료 레슨”을 먼저 받아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알려드린 2가지만 기억하셔서 좋은 레슨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보컬 트레이닝 업계 생태계 현실에 대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