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컬 트레이너가 생각하는 보컬 트레이닝 비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노래는 누구나 가수가 되고 싶지는 않지만 누구나 잘 부르고 싶어하는 분야입니다. 레슨을 받아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글의 순서
보편적인 레슨 횟수와 가격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장 보편적인 보컬 트레이닝 횟수는 4회 기준 일주일에 한번씩, 저렴하다면 15만원부터 시작하는 학원들도 확인해 보셨을테고요. 비싸다면 70만원 까지가 적절한 금액으로 생각됩니다. 당연히 가격에 비례하여 그만한 실력을 갖추고있다는 가정입니다.
누구한테 배워야 할까?
플레이어(가수) 출신의 레슨이 아닌, 전문적인 이론과 지식을 알고있는 전문 보컬 트레이너에게 티칭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방금 말씀드린 전문적인 보컬 코치라고 하면“기준이 뭐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기준은 추상적이고 노래카피 중점의 레슨이 아닌, 기초발성을 중점에 두고 개개인의 걸맞은 단 하나의 솔루션을 제시해주며 레슨을 진행하는 사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좋은 선생님을 찾는 기준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 중, 레슨을 받고 싶어서 가르쳐줄 선생님을 찾을 때, 가장 먼저 확인했거나 확인 하려고 하는 부분이 출신 학교와 발매한 앨범 또는 노래 커버 영상이신가요? 물론 궁금해서 찾아보고 들어볼 순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디테일 하게 어떤 부분을 중점에 두고 멘토를 찾아보면 좋을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참고하면 좋을 항목
본인이 배우고싶거나 배우려고 하는 선생님이 교육을 위해 “어떤 공부”를 했는지, “레슨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본인의 부족한 점을 어떤 메소드로 성장 시켜줄 수 있는 선생님인지” 해당 선생님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시고 충분한 상담이 가장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컬 트레이닝 비용이 비싼 이유
지금 말씀드리려고 하는 보컬 레슨 비용이 비싼 이유도 당연히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는 교육자들의 한에서 말씀드립니다. 일반 실용음악 학원이 아닌, 교육자로써 변하지 않는 펙트의 기반되어 있는 트레이너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과거에 공부해온 양이 굉장히 방대하며, 미래에도 공부해야 할 양이 정말 방대하죠. 음성학, 생물학, 해부학, 운동 스포츠 심리학 등등
이렇게 보컬 레슨을 위해 공부하고 투자하는 것들이 평균적으로 많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이 높게 책정되어 보이는 것 입니다.
추천드리지 않는 비용
음악(노래)이야 말로 나라에서 정해져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특성상 “유명세 = 높은 가격”으로 정해지는 부분이 있다보니 4회 기준으로 1시간이든 1시간 30분이든 100만원 이상을 받는 레슨은 피하시는게 좋다고 말씀 드립니다.
오늘은 트레이너가 생각하는 보컬 트레이닝 비용에 대해서 작성해봤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